본문 바로가기
728x90

건강정보20

건강을 지키는 허브티의 다양한 효능 매년 봄이면 따뜻하고 향긋한 차를 찾는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차를 단순히 향·풍미뿐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상에서 많이 드시는데 실제로 차의 효능은 최근 발표된 다수의 연구결과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차의 다양한 효능 첫번째는 ‘항암’ 효과입니다. 유럽 임상영양·대사증후군 학회지에 따르면 대장 용종을 모두 절제한 143명을 대상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72명)에만 매일 0.9g의 녹차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는데요. 12개월 후 참가자의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이시성 선종의 발병률이 녹차 추출물 섭취군에선 23.6%에 불과했지만, 미섭취군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이시성 선종이란 각각 다른 시기에 생겨난 선종으로, 대장암.. 2022. 4. 11.
환절기 약해지는 폐 건강지키기 위해 좋은 음식 봄이 오면 각종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폐 기능이 쉽게 약해지고 맙니다. 특히 환절기 높은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도 함께 떨어져 자칫하다 기침 등으로 고생할 수가 있습니다. 봄철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정리했습니다. 도라지 과거부터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나 호흡곤란 증세를 완화시키는 한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인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라지의 아리고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은 점액 물질 분비를 촉진해 세균과 같은 외부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해 줍니다. 사포닌은 산삼이나 인삼의 대표적은 성분으로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이나 인삼에 버금간다'라는 말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기관지 건강을 위해 .. 2022. 4. 11.
올바르게 물 마시는 법 하루 2L 물을 마셔야 몸에 좋다 또는 차가운 물은 몸에 좋지 않다 등등 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많지만 올바른 물 섭취 방법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요소인데요. 그래서 올바른 물 마시 기는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루 2L의 물을 반드시 챙겨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2L, 즉 8잔의 물을 매일 마셔야 건강에 이롭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70여 년 전 미국에서 나온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해요. 실제로 우리 몸이 파루에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2.5L 정도인데 이를 꼭 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미국인들에 비해 과일, 채소 섭취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이 .. 2022. 4. 11.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및 재감염 정보 여전히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 기존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증상, 기존 오미크론과의 차이점, 그리고 재감염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무엇일까? 지난해 11월 등장한 기존 오미크론(BA.1)의 하위 변이 입니다. 왜 기존의 오미크론 앞에 '스텔스'가 붙여졌을까요? 스텔스 오미크론 (BA.2)는 발견 초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구분이 어려워 '잠복', '잠행'의 의미인 Stealth가 앞에 붙여져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별칭이 붙어졌습니다. 변이가 있기는 한데 크진 않아서, 오미크론에서 오메가 등으로 아예 이름이 바뀔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하네요. 국내 언론에서는 국내 PCR 검사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을 애초에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