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다이어트 지속하기 위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수분충전'입니다! 체중감량시 수분이 부족하면 식욕조절이 어려워지고 변비, 피로감, 피부건조 등이 유발하게 되지요.
수분섭취의 기본은 깨끗한 정수를 마시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와 함께 과일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여름철 수분감이 풍부한 과일을 잘 섭취를 하면, 더운날 생기를 부여하고 활력도 더 하게 됩니다.
아르기닌이 풍부한 '수박'
여름철 대표 과일들은 대부분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박은 92%, 메론은 90%, 복숭아 89%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 중에서 수박 100g당 30kcal 수준으로 달콤한 맛에 비해 열량이 낮아 체중관리 중에도 섭취 부담이 적은 과일이에요.
특히 수박에는 식이섬유 뿐 아니라,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단련하는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식단에 포함시키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르기닌은 다이어터들이 체중감량 중 일부러 찾는 영양제 성분인데요.
무엇보다 과육의 90%이상이 수분이다 보니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 배출에도 유리해요.
칼로리 높은 줄 알았는데, 붓기 빼주는 '멜론'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열량이 높을 것으로 여겨지는 멜론은 의외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에 속합니다. 멜론 역시 100g당 38kcal 수준이고 역시 90%의 수분함량으로 변비 예방, 노폐물 배출에 탁월합니다.
다이어터분들이 멜론을 섭취할 때 눈여겨보실 점은 바로 높은 칼륨 함량이에요. 평소 아랫배, 허벅지 부종, 얼굴 등의 부종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리한 성분입니다.
다만, 주식으로 먹기에는 다소 탄수화물, 당분이 높아 주의를 해야해요. 열량이 낮아도 과도한 당분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어 섭취량을 조절하셔야해요.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후 디저트대신, 한끼 식사를 샐러드로 대체할 때 멜론을 추가하는 방식의 식단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에 지친 여름 '복숭아'로 충전!
제철 앞두고 있는 복숭아 역시 똑똑하게 섭취하실 수 있어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손실된 무기질 보충에 긍정적인 역활을 하기 때문이에요.
복숭아에는 유기산, 비타민A, 비타민C, 펙틴 등 무기질이 풍부해 손실된 무기질을 보충해줍니다. 이 가운데 펙틴 성분은 장내 운동을 활발히 만들어 변비를 없애줍니다. 특히 복숭아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이중에서도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높아 피로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활을 하는 과일이에요.
과일을 똑독하게 할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동 후 섭취가 좋은데요. 운동 후는 피로가 많이 축적되기 때문에, 다음날 좋은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몸에 빠져나간 글리코겐을 회복시키고 쌓인 산성 물질을 지워야해요.
이러한 피로회복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당질과 유기산을 꼽을수 있는데, 실제 운동 직후 보충해주는 당질을 통해 회복되는 글리코겐의 양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상 여름철 과일을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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