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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역대 최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첫 확진자 발생

by 뉴제리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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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최악 버전이라는 'BA.2.75 (켄타우로스) 변이 '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발생됐다고 합니다.

 

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첫 확진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이미 해당변이가 상당히 퍼졌을 것이라고 보고있는데요.

 

한_남성이_방역도구를_들고_방역하는_모습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첫 확진자는 인천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증상이 발생해 1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경증으로 재택치료중이며, 감염가능 기간 중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동거인 1명과 접촉자 3명으로 확인됐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도 90건, 영국 11건, 미국 5건, 캐나다 4건, 인도네이시아 3건, 뉴질랜드 2건 등 총 10개국에서 119건이 보고 됐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뜻이전 변이들과 다르다는 의미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의 이름 '켄타우로스'에서 따왔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BA.5 대비 3.24배 확산 속도가 빠르며 이전 하위 변이와 비교해 스파크(돌기)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되고 백신 및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할 수 있어 돌파 감염이나 재감염 위험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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