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저녁 운동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가게였는데 당일 재료 소진이 자주 붙여져 있더라고요. 얼마나 맛있을까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갈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카츠 우리
대구 중구 동성로 4길 111 카츠 우리
영업시간 : 월~토 11:30 ~ 20:30, 일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영업 종료)
브레이크 타임 : 16:00~17:30
귀여운 간판에 기분 좋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카츠 우리 외관이에요.
점심시간이라 좌석이 거의 다 차있는 상태이더라고요. 좌석은 테이블이 아닌, 다찌 자리로 되어있어요! 가게가 아담한 편입니다.
카츠 우리의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간단하게 구성되어있고 카츠 종류도 2종류로 히레가츠, 로스카츠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히레카츠 1개, 로스카츠 1개, 한입 카레도 궁금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밥과 국이 모자라신 경우는 직원분께 이야기하면 더 주십니다.
테이블 위쪽에 트러플 오일, 히말라야 핑크 솔트, 김치 시즈닝, 샐러드 소스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그리고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각 소스들의 맛있는 조합이 적혀있습니다 :)
쨘! 주문한 히레카츠가 먼저 나왔습니다. 안심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사르르 녹는다고 할까요?
기본 소스도 따로 주십니다만, 주문한 한입 카레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고, 트러플 오일 한 두 방울 올려도 너무 맛있습니다!
주문한 로스카츠도 나왔습니다 :)
두 개 돈가스 전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지만 두 개만 놓고 비교할 때는, 히레카츠가 더 부드러워요
그나저나 트러플 오일과 돈가스 조합은 누가 생각해주신 걸까요? 풍미가 더 진해지고 정말 맛있어요!!
다 드시고 나면 식후 디저트를 또 챙겨주십니다! 꿀이 살짝 들어가 있는 요거트에요.
요거트를 너무 좋아해서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돈가스 부드러움과 맛에 만족했던 카츠우리에서의 한끼였습니다! 근처 들리시면 카츠우리에서 돈가스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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