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전체보기93 코로나 신규확진자 1만명 후반대…재유행 현실화? 1만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번 달 들어 벌써 2번 넘게 발생하더니, 어제(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 후반대로 집계되면서 40일 만에 최다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8147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전주 동일인 28일(9894명)보다 8253명 많은 수치이자, 지난 5월 26일(1만 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입니다. 유입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 7,9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41만 3,997명 입니다. 지난 2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91만 455명→9,591명→9,528명→1만 715명→1만 59명→6,253명→1만 8147명 입니.. 2022. 7. 5. 코인, 빚투 손실금 안갚아도 된다? 이번 달부터 서울에서 빚을 내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개인회생을 신청한 채무자들은 손실금을 갚지 않아도 됩니다. 법원에서 변제계획을 짤 때 이미 잃은 돈은 고려하지 않기로 새 지침을 마련한 건데요. 청년들의 부담을 고려했다지만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다른 사람들과의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이 마련한 새 실무준칙은 개인회생을 신청한 채무자의 변제금 총액을 정할 때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 손실금은 고려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동안은 도덕적 해이 등을 이유로 잃은 돈도 무조건 갚아야 했는데, 파산 위기에 몰린 채무자에게 기회를 주는 회생제도 취지에 비춰 지나친 불이익이라는 겁니다. 법원은 다른 자산과 형평성을 맞춘 것이지, 특혜를 준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같은 자산은.. 2022. 7. 4. 버섯을 먹으면 암,치매 40% 막는다? ‘숲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버섯이 암도 예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19,500명 이상의 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떤 종류의 버섯이든 매일 18g (약 4분의 1컵) 씩 섭취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45% 줄어든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버섯은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버섯을 두 개 또는 그 이상을 지속적으로 먹은 성인들은 기억력 감퇴율이 43%까지 줄었습니다. 이러한 버섯의 건강효과는 에르고티오네인과 글루타치온이라는 항산화 성분 덕분인데요. 특히 에르고티오네인은 다른 식물에는 없는, 버섯에만 발견되는 성분이에요. 둘 다 암과 심장질환, 그리고 알츠.. 2022. 7. 2. 장마 다음 태풍? 4호 태풍 '에이리' 북상! 에어리 예상 진로(+경로수정) 장마가 어느 정도 그치니, 태풍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이번에 4호 태풍 에이리가 북상한다고 합니다. 1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오는 5일 우리나라 남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오키나와 남남동쪽 760㎞ 해상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발생했습다. 에어리는 미국이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뜻한다고 해요. 에어리는 현재 시속 13㎞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예상으론 에어리는 2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동쪽 320㎞ 해상까지 북상한 뒤 북상을 거듭해 3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260㎞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4일 오전 9시엔 서귀포 남남서쪽 260㎞ 부근 해상까지 이동.. 2022. 7. 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