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시 치매위험이 증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비타민D이지요.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채울 수 있지만,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영양제로 추가 섭취를 해주어야하는 필수 영양소인데요. 최근 연구결과에서 비타민D 결핍시 치매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해요.

 

 

 

해외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혈중 수치가 25nmol/L 에서 2배인 50nmol/L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25nmol/L에서 50nmol/L로 올릴경우에 치매 환자의 17%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치매 사이에는 유전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뇌의 용적이 작고 치매와 뇌졸증 위험이 높았습니다. 비타민D가 뇌 건강을 보호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첫번째.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있습니다. 비타민D 신경스테로이드의 기능을 통해 신경세포의 성장과 성숙을 촉진한다는 시사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비타민D는 혈전의 감소,레닌-안지오테신 시스템의 조절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비타민D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공통으로 관측되는 염증 촉진 단백질 사이토가인과 아밀로이드 단백질 쇠퇴로 인한 지나친 염증성 신경혈관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뇌를 보호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임상 영양학 저널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요즘같이 면역력이 중요할 때 비타민D 놓치지말고 챙기셔서 건강관리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